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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1. 1,700 실 ‘K-호텔 허브’에 올라탄 인바운드 구조 성장: 서부 T&D 의 핵심 사업은 서울 용산 ‘서울 드래곤시티’로, 약 1,700 실 규모의 국내 최대급 복합호텔 단지다. 아코르 계열 그랜드 머큐어·노보텔·이비스 스타일 등 글로벌 브랜드가 한 단지에 모여 있어 객층·가격대가 분산되고, 레스토랑·연회장·컨벤션·루프탑 등 MICE 수요까지 흡수하는 도심형 체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용산역 인접성과 남산– 용산공원–한강–이태원으로 이어지는 관광 벨트 중심이라는 입지 덕분에 외국인 관광, 내국인 레저, 기업 행사 수요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호텔 매출 비중은 70% 안팎까지 상승했고, OCC 70% 수준과 ADR 인상으로 RevPAR 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가운데, 2025 년 이후 인바운드 회복과 제한적인 도심 신규 공급이 맞물리며 중기 실적 성장 기반이 공고해지는 국면이다.
2. 나진상가·신정동 개발로 자산·이익 레벨업 가시화: 용산 나진상가와 양천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부지는 서부 T&D 가치를 재정의하는 핵심 토지 자산이다. 나진상가는 도시계획·정비계획 정리로 2026 년 착공, 2028 년 준공 시나리오가 공유되고 있으며, 지하 8 층~지상 27 층 복합 오피스·오피스텔 개발로 총 사업비 약 1 조 원 및 매출 약 8 천억 원대와 순이익 약 800 억 원 이상이 예상된다. 용산역·드래곤시티 인접 입지는 호텔 사업과 결합해 ‘용산 K-비즈니스 벨트’라는 스토리를 만든다. 신정동 부지는 서울 서남권 대형 복합 개발 후보지로, 두 부지를 합산한 토지 가치가 장부가를 크게 상회하고 시가총액도 넘볼 수 있다는 분석까지 제기되며, 2025 년 말 주가 급등 역시 ‘토지 자산 재평가 기대’가 직접적인 촉매로 작용했다. 호텔 운영이 현재 이익을 담당한다면, 2 개의 개발 프로젝트는 중기적으로 이익 규모와 기업가치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성장 엔진에 해당한다.
3. 실적 우상향과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 여지가 겹치는 구간: 25 년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2,298 억원(YoY +22.6%), 영업이익 637 억원(YoY +32.8%)으로 인바운드 회복과 드래곤시티 가동률 상승, 인천 ‘스퀘어원’ 임대 수익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이 진행되고 있다. 26 년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3,3134 억원(YoY +36.4%), 영업이익 892 억원(YoY +40.0%)으로 호텔 부분의 꾸준한 성장 및 올해 용산 나진상가 부지도 일부 분양이 반영, 실적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27 년도에는 신정동이 준공되어, 본격적인 분양 실적까지 기대된다. |